국도극장

국도극장 이미지_제출용

시놉시스

만년 고시생 기태는 십여 년 만에 고향, 벌교로 내려간다. 막일부터 각종 아르바이트까지 닥치는 대로 일했지만 결국 남은 건 줄지 않는 빚과 성치 않은 몸뚱이 하나뿐. 기태는 생계를 위해 시내의 한 낡은 재개봉 영화관에서 일을 시작하고 그곳에서 간판장이 오씨를 만난다. 밤낮없이 늘 술에 취해 있는 오씨는 퉁명스럽고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지만 기태는 왠지 그런 오씨가 불편하지 않다.

 

감독소개

전지희   서울 출생. Academy of Art University에서 Motion Picture and Television을 전공했다. 대학 졸업 후 영화 시나리오를 준비하며 오랫동안 영어 강사로 살아왔다. 본인의 삶의 정서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시나리오 <국도극장>을 통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시대에 잠시 멈춰 서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순간의 묘미를 관객들과 함께 느끼고 싶은 마음이다. 2016년 명필름랩 3기 시나리오 분야에 지원하여 합격한 후, 2018년 제작을 목표로 데뷔작 <국도극장>을 준비 중이다.